유리는 세상의 밖을 보고, 남을 볼 수 있게 해준다.거울은 남이 아닌 자신을 보는 매개체이다남은 나와 같은 지성체이고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면 내 마음을 편안해진다이 책을 거의 다 읽을 때쯤, 모든 내용에 들어가 있던 요소였다내 나름대로 마음과 행복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알고만 있지 쉽게 정리가 안되고 마음이 굳건하지 못해 종종 흔들리곤 한다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이 책, 언젠간 불교에 관해서도 한 번 봐야지~ 했는데이번 계기로 불교 전체는 아니지만 법륜 스님의 안쪽 창문 정도는 열어본 것 같다. 위에서 언급했던 문구는 이 책에 나오지 않는다다만 이 책을 한문장으로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?스님께서는 상대방의 사연, 입장을 반드시 고려하라고 언급한다나는 이것을 조금 다르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