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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서론: 무한 최적화의 개념
- 무한 최적화라는 단어는 제가 어느 블로그의 댓글에서 봤던 기억이 남아 글감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 무한 최적화는 끝없는 개선을 추구하는 상태를 의미하며, 이는 결코 완전한 최적화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내포합니다. 이는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정말로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.
2. 무한 최적화의 실제 사례
- 완벽주의와의 관계: 완벽주의는 무한 최적화와 사실상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습니다. 이는 다음에 나올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불만족으로 연결됩니다.
- 학습에 있어서 최적화: 학습 효율을 높이려는 끝없는 시도가 결국에는 어떤 것도 시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.
- 인간 관계에서의 최적화: 더 나은 소통과 관계를 위한 노력의 한계를 이해하고 그 노력에 비해 얻는 것이 굉장히 적을 수도 있음을 알고 있어야합니다.
3. 무한 최적화의 부작용
- 무한 최적화는 스트레스, 번아웃, 성취감의 상실,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대부분 한 번 정도 느껴봤을 경험일 것 같습니다. 방학 때, 정말 알차게 보내야지! 하고 정작 유튜브만 보고 있는 저처럼 침대에서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거든요
4. 무한 최적화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방법
- 현실적인 목표 설정: 그래서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저는 정말 단순한 계획을 세우는 데, 그 예로 생각나는 거는 하루에 1시간만 공부하기 였던 것 같습니다. 시험 공부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지만 1시간을 공부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면서 기분이나 성취감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. 오늘은 1시간 했으니 내일은 1시간 30분 할 수 있겠다라고요
- 적정 수준의 만족: '충분히 좋음'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.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. 보통 매번 좋은 성적을 맞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마인트 컨트롤을 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 저는 성적 등 결과가 나오는 날은 최대한 늦게 봅니다. 왜냐하면 아무리 마인트 컨트롤을 한다해도 쉽지 않기 때문에 성적이 마음에 들면 상관없지만 잘 나오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자버리거든요.
- 균형 잡힌 삶 추구: 일, 여가, 인간 관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저는 지금까지 살아보니 오전형 인간인 것 같기에 저녁을 먹은 이후나 애매한 오후가 넘어가면 정말 아무것도 안합니다. 만약 한다고 해도 잡일 정도만 하지 공부나 이런 것들에 일부로 손을 대지 않습니다. 그 대신 하나의 할일은 지키긴 해야죠. '너무 늦게 자지 말기'
5. 결론: 완벽함보다 중요한 것
- 지속 가능한 성장: 작은 개선이 지속될 때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. 하루에 빡세게 7시간 공부하고 남은 일주일을 쉬는 것보단 일주일을 1시간씩 공부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. 비록 한 달, 1년 정도의 기간을 빡세게 사는 것도 좋지만 인생 전체를 볼 때는 너무나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저희 조금 느긋할 수 도 있지만 길게 봅시다. 쉽지 않지만 시도해보면서 자신에 맞는 기간을 찾아가 봅시다.
- 만족과 행복의 재발견: 현재 상태에 대한 감사와 만족이 중요합니다. 행복합시다! 억지로 행복이 아닌 조금 작은 행복이라도 찾아서 가봅시다. 그래서 오늘 저는 행복을 찾기 위해 초밥을 먹을거에요. 비싼 건 안되고 시장에 있는 7000원짜리 초밥이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사러 갔다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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